과실주, 담금주 만드는 간단한 방법과 효능

 한국에서는 과일, 약초 등을 이용해서 과실주와 담금주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제철 음식을 보관하면서 약대신 먹기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실주를 만드는 방법 세가지를 요약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첬번째로 과실주와 담금주 만들때 주의해야할 사항, 유리용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마지막으로 건강한 과실주 레시피 6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그외에도 과실주 만드는 방법을 응용하여 과실청 만드는 꿀팁도 정리하였습니다. 

1. 과실주를 담글때 알아야할 기본 정보
- 제철과일과 약재 등은 신선하고 청결하게 준비하고, 물기는 완전하게 제거합니다.
- 과실과 약재의 본래 맛과 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25도에서 35도 정도의 술을 준비하여 용기의 80%정도를 술로 채워 줍니다.
- 기호 및 취향에 따라 설탕, 벌꿀 등을 추가하여 먹기좋게 제조 합니다.
- 준비된 재료는 용기를 완전히 밀봉하고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2. 과실주나 담금주를 사용할땐 유리용기를 사용합니다.
유리용기는 1500여도 이상이에 만들어진 유리용기를 사용해야 과실주, 담금주의 보존, 숙성에 동무이 됩니다. 오래 보관해야하는 특성상 유리용기는 인체에 해로운 환경 호르몬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이나 다른 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3. 추천하는 과실주 레시피

가. 매실주
담그는 시기 : 5~6월
재료 : 청매실 1kg, 설탕 120g
효능 : 피로회복 및 피부노화방지

만드는 방법 : 청매실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주를 넣어 밀봉한후, 취향에 따라 3~6개월 정도 숙성 후 매실을 꺼낸 뒤 음용하면 되는데 매실을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향이 더욱 좋아집니다. 

나. 복분자주

담그는 시기 : 6월
재료 : 복분자 1.4kg, 설탕 80g
효능 : 원기회복 및 면역력 증가

만드는 방법 : 복분자에 설탕을 넣어 3~4일 발효시킨다. 발효된 복분자에 소주를 붓고 3개월 정도 숙성시키고, 3개월 정도 지난 후에 알맹이를 걸러서 보관 후 음용한다. 

다. 포도주

담그는 시기 : 7~9월
재료 : 포도 1.5kg, 설탕 80g
효능 : 피로회복, 식욕증진

만드는 방법 : 포도알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설탕, 소주를 부어 밀봉시킨다. 3개월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과실을 건져내고 여과된다. 여과된 술은 1개월 정도 더 숙성시키면 맛이 더 좋고 아름다은 술이 된다. 

라. 모과주

담그는 시기 : 10~12월
재료 : 모과 1.5kg, 설탕 60g
효능 : 소화촉진 및 기침해소

만드는 방법 : 모과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모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설탕과 함께 넣고 1주일 정도 재운다. 1주일 뒤 소주를 넣고 서늘한 곳에 1년 정도 보관 후 과실을 건져내고 음용한다. 

마. 파인애플주

담그는 시기 : 1~3월(혹은 연중)
재료 : 파인애플 1.5kg, 설탕 100g
효능 : 피로회복 및 식욕증진

만드는 방법 : 파인애플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 후 아래 부분과 끝은 잘라내고, 껍질을 벗긴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설탕, 소주를 넣어 밀봉한다. 1~2개월 숙성시킨 후 과실을 건져내고 음용하면 됩니다. 

바. 밀감주

담그는 시기 : 1~12월
재료 : 밀감 1kg, 설탕 60g
효능 : 피부미용 및 혈액순환에 도움

만드는 방법 : 약간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밀감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서 준비하고, 껍질을 벗긴 것과 그대로인 것을 반반씩 해서 설탕, 소주를 넣어 밀봉시킨다. 서늘한 곳에 2개월 정도 보관 후 밀감을 건져내고 음용한다, 귤도 술로 먹으면 새콤 달콤 좋습니다. 

간단히 과실주 만들떼 주의해야할 사항과 기본적이지만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소개해 드렸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항 방법으로 다양한 과실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술을 담그는 방법을 응용한 꿀팁 방출합니다. 여러가지 과실주를 만드는 방법에 소주대신 설탕을 과일 만큼 넣으면 과실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차후에 과실주 만드는 간단한 재료들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